앗 늦었다!    글쓴이 : 윤형필 조회수 : 3028    작성일 : 2009/06/18 밑에 보니 영만이형이 먼저 글을 올리셨네요. 왠지 분한... ㅋㅋㅋㅋ 저희는 그날 무사히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도착했답니다~ 중간에 taxfree 사건이 있긴했습니다만-글로 표현하기엔 제 문장력에 한계가ㅋㅋ- 것도 무사히 넘기고 아무 탈 없이 자~알 귀국했습니다. 오자마자 사모님의 따스한 밥이 그리워진 저는 너무 불효자인가요. ㅠㅠ (물론 저희 어머니 밥도 최고입니다! 히히) 저질체력ㅠㅠ으로 인해 계속 지친 모습만 보여드려서 이런 말 드리기 살짝 민망하기도 하지만, 로마에서 머문 8일 내내 친 삼촌, 이모처럼 대해주시고, 챙겨주셔서 무척 편하게 있었습니다.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.. (이름은 기억 안나지만, 막날 뵈었던 누님도 잘 계시다 가셨는지 궁금하네요.) 구구절절 표현은 못하겠지만.. 너무나도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남긴거 같습니다. 로마를 떠나서 다른 곳으로 가신다고 하신거 같은데, 어디 가시든 늘 건강하시고, 사랑이 넘치는 민박집이 되셨으면 합니다 지금처럼만요^^ 혹여 또 연락이 닿아서 뵐 수 있음 좋겠네요. 이만 줄일께요. 감사합니다! 번호 제목 첨부 글쓴이 작성일 조회 27  파리에 도착 변동일 2009-07-06 3026 26  앗 늦었다! 윤형필 2009-06-18 3028 25  너무 소중한 인연 김영만 2009-06-17 3010 24  밥먹고 간다 그래놓고는.. 박명희 2009-05-18 3028 23  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맞이하길 천안에서 2008-09-11 3013 22  지난번 TV에서 우연히 윤희청 2008-07-25 3019 21  쿵쾅쿵쾅 한은혜 2008-07-13 3003 20  지리산 숲길 소식 전합니다 천안에서 2008-07-10 3017 19  "엄마!" 유용선 2008-06-28 3013 18  하이루.. 달팽 2008-06-25 3014 17  챠오! 로마......13 이스크라 2007-03-09 3005 16    아주 오랜 친구에게 유정림 2007-09-15 3015 15  챠오! 로마......12 이스크라 2007-01-12 3001 14  챠오! 로마......11 이스크라 2007-01-12 3048 13    챠오! 로마......11 오현정 2007-04-26 3013   1  2  3  4 총게시물수 : 57, 페이지 : 3/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