|
|
 글쓴이 : 이스크라 |
조회수 : 234 |
작성일 : 2014/05/18 |
안녕하세요,
저희는 여전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.
심심하게 게으르게 지내다
문득 돌아보면 "내가 이곳에 참 오래 머물고 있구나" 하고
스스로 신기해 하기도 합니다.
이제 여기도 본격적으로 여름이 오고
무척이나 더운 날들이 이어질 것 같습니다.
정말 이러다 흑인이 되는 게 아닐까라는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.
아마 올 가을 끝무렵에 한국 들어 갈 일이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. 가 봐야 아는 거지만 한국 들어가게 되면 꼭 연락 드릴께요. 오랜만에 옛날 기분 한 번 내 볼까요? ㅎㅎ
그럼 평안하시고 다른 분들께도 안부 전해 주세요. ^^
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
"들국화" 님이 쓴 글입니다.
>>바쁘십니다~!!
>>오랫만이지요? 피에타님도 안녕하신지요?
>>요즘 김포 순익님이랑 재미나게 놀다가 문득 이스크라님 생각이 나서~
>>
>>이곳은 아직도 슬픔속이지만
>>그래도 삶은 계속되지요,
>>목련꽃차 마시며 그런저런 마음 아픈 얘기를 나누고
>>또 이렇게 누군가를 궁금해하기도 하면서
>>5월이 지나갑니다.
>>
>>이곳에는 언제쯤 들어오시나요?
>>개굴밥님도 8월에 아주 귀국한다던데 암튼!!
>>오시면 연락주실거지요?^^
>>건강한 얼굴로 만나길 고대하면서~~~
>>
>>
>> |
|
|
